밀워키, NLCS 3차전서 다저스 완파…월드시리즈 보인다
밀워키, NLCS 3차전서 다저스 완파…월드시리즈 보인다
  • 뉴시스
  • 승인 2018.10.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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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스 샤신(30·밀워키 브루어스)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줄리스 샤신(30·밀워키 브루어스)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LA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1차전을 이기고 2차전을 내준 밀워키는 3차전에서 선발 줄리스 샤신의 호투를 앞세워 다저스를 제압했다. 

샤신은 5⅓이닝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코리 크네블, 호아킴 소리아, 조쉬 헤이더, 제레미 제프리스 등 불펜진을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올란도 아르시아(24·밀워키 브루어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7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란도 아르시아(24·밀워키 브루어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선승제) 3차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 7회초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라이언 브론은 1회초 선제 1타점 2루타로 기선을 제압했고, 올란도 아르시아는 7회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친 아르시아는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이날 다저스는 5안타를 치는 데 그쳤다. 

한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은 17일 오전 10시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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