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 '상대 얼굴에 박치기' 1경기 출전정지
NBA 아데토쿤보 '상대 얼굴에 박치기' 1경기 출전정지
  • 뉴시스
  • 승인 2020.08.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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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의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상대 선수의 얼굴에 박치기를 가해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NBA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에게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4일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다.아데토쿤보는 지난 12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2쿼터 종료 8분50초를 남기고 상대 센터 모리츠 바그너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 당했다.앞선 공격 과정에서 공격자 반칙이 불렸고, 이후 가벼운 신경전을 벌이다가 일어난 소동이다.아데토쿤보는 경기 후 "끔찍한 행동이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밀워키를 2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아데토쿤보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함께 MVP 후보에 올랐다.

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의 유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가 상대 선수의 얼굴에 박치기를 가해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에게 1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4일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최종전에 출전할 수 없다.

아데토쿤보는 지난 12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2쿼터 종료 8분50초를 남기고 상대 센터 모리츠 바그너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 당했다.

앞선 공격 과정에서 공격자 반칙이 불렸고, 이후 가벼운 신경전을 벌이다가 일어난 소동이다.

아데토쿤보는 경기 후 "끔찍한 행동이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밀워키를 2년 연속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아데토쿤보는 제임스 하든(휴스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함께 MVP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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