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와 2022년까지 계약
토트넘,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와 2022년까지 계약
  • 뉴시스
  • 승인 2020.08.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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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 하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 하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캡처=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베테랑 골키퍼 조 하트(33)와 계약했다.

토트넘은 1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트와 2022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EPL 팀인 번리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신분(FA)이 된 하트는 협상 끝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 이어 하트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하트는 위고 요리스,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와 함께 토트넘 골문을 지키게 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하트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대회 등에서 A매치 75경기를 뛴 경험 많은 골키퍼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EPL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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