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영양소 파괴없이 올바르게 먹는법
채소 영양소 파괴없이 올바르게 먹는법
  • 천덕상 기자
  • 승인 2020.08.21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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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채소를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소 섭취를 100%할 수 있고 무의미하게 파괴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양한 색깔만큼 종류도 다양한 채소는 천연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 같은 존재다. 채소에는 무기질,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시점은 물로 채소를 세척할 때부터 시작되는데, 세척 후에 칼로 채소를 썰 때에도 영양소가 쉽게 파괴된다고 한다. 지금껏 깨끗이 씻고 칼로 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때도 영양소가 파괴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냄비 같은 금속 용기와 공기에 닿을 때에도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한다.

채소는 되도록 조리시간을 줄이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삶고 찌고 건조하고 튀기고 볶는 방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해즈면 채소의 영양소 섭취를 높일 수 있다.

또 채소 종류에 따라 비타민 종류가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당근, 토마토, 시금치, 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하고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양상추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풋고추, 토마토, 브로콜리, 피망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아스파라거스,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는 비타민B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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