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 시니어투어 데뷔전서 우승 눈앞
필 미켈슨, 시니어투어 데뷔전서 우승 눈앞
  • 뉴시스
  • 승인 2020.08.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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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와브 2R 5위
필 미켈슨(49·미국)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 타이다.
필 미켈슨(49·미국)이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8타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최다 우승 타이다.

 필 미켈슨(50)이 시니어 무대 PGA 챔피언스투어 데뷔전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미켈슨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리지데일 오자크스 내셔널(파71)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와브 시리즈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쳐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무려 10타를 줄였던 미켈슨은 중간합계 17언더파 125타를 기록해 선두를 달렸다.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미켈슨은 시니어 무대 데뷔전에서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미켈슨은 지난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페덱스컵 랭킹이 75위로 떨어지면서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 진출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미켈슨은 오는 9월 시작하는 2020~2021시즌을 위해 시니어 투어 무대에서 컨디션을 조율하고 있다.

'탱크' 최경주(50)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친 최경주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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