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 첼시…하베르츠·실바 영입도 앞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레스터시티로부터 측면 수비수 벤 칠웰(24)을 영입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칠웰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83억원)로 추정된다.
레스터시티 유스 출신으로 2015년 프로 데뷔한 칠웰은 2019~2020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올렸다.
레스터시티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해 EPL 4위를 차지한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진행 중이다.
앞서 공격수 티모 베르너, 하킴 지예흐를 데려온 데 이어 수비수 칠웰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형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와 파리생제르맹(PSG)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 영입도 앞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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