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펩과 재회하나…"맨시티 축구는 내가 원하는 것"
메시, 펩과 재회하나…"맨시티 축구는 내가 원하는 것"
  • 뉴시스
  • 승인 2020.08.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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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시티와 3년 계약설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맨시티가 떠오르고 있다. (캡처=영국 스카이스포츠)
리오넬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맨시티가 떠오르고 있다. (캡처=영국 스카이스포츠)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이별을 결심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3·아르헨티나)의 차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떠오르고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 라 나시온은 2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메시에 3년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맨시티 이적을 위해 바르셀로나 시절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며, 맨시티 축구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라 나시온은 "메시는 이미 맨시티 이적을 결정했다. 가족과 함께 내린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맨시티에는 은사인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절친한 친구인 세르히로 아구에로도 뛰고 있다.

또한 맨시티는 3년 계약을 채운 뒤 메시가 원할 경우 미국프로축구(MLS) 뉴욕시티에서 2년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해외 도박사들도 메시의 차기 행선지를 두고 베팅을 시작했다.

맨시티 이적 배당률은 2/1로 가장 낮고, 파리생제르맹(8/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1), 첼시(14/1), 인터밀란(18/1) 순이었다.

2004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한 메시는 16년 동안 731경기에 출전해 631골을 터트린 레전드다.

하지만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2-8 대패를 당한 뒤 이적을 결심하고, 최근 팩스로 구단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1년 6월 만료된다.

그러나 메시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근거로 이적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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