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 공연] 대세그룹 세븐틴, 스트리밍 팬미팅
[오늘의 온라인 공연] 대세그룹 세븐틴, 스트리밍 팬미팅
  • 뉴시스
  • 승인 2020.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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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 올해 들어 대세로 떠오른 그룹 '세븐틴'이 네 번째 팬미팅을 온라인으로 연다. 30일 오후 6시 '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스트리밍 생중계한다.

앞서 세븐틴은 집을 배경으로 캐주얼한 홈웨어 스타일링과 함께 소파에 기대어 앉거나 간식을 먹는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즈로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기존 세븐틴 오프라인 팬미팅인 '캐럿 랜드'는 매번 다채로운 콘텐츠 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더욱이 이번 팬미팅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세계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여느 때보다 많은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세븐틴은 올해 들어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5년 만인 지난 6월에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를 통해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舞い落ちる花びら)'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다. '오리콘 상반기 랭킹'의 싱글랭킹에서는 톱10 내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플레디스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은 빅히트 레이블의 한 식구가 됐다. 세븐틴과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일본의 권위 있는 '2020 FNS 가요제 여름'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세븐틴은 내달 9일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 발매한다. 지난 24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24H'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라인뮤직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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