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여자 UEFA 챔피언스리그 5연패 달성
프랑스 리옹, 여자 UEFA 챔피언스리그 5연패 달성
  • 뉴시스
  • 승인 2020.09.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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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에 3-1 승리…통산 7회 우승
여자축구 유럽 최강 리옹(프랑스)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리옹은 볼프스부르크에 3-1로 승리해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0.08.31.
여자축구 유럽 최강 리옹(프랑스)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리옹은 볼프스부르크에 3-1로 승리해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0.08.31.

프랑스 여자축구 올림피크 리옹이 5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리옹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3-1로 이겼다.

여자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6회)을 보유하고 있던 리옹은 5연패와 함께 통산 7회 우승에 성공했다.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포칼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3관왕)을 노렸던 볼프스부르크는 리옹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여자축구 유럽 최강 리옹(프랑스)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리옹은 볼프스부르크에 3-1로 승리해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0.08.31.
여자축구 유럽 최강 리옹(프랑스) 선수들이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리옹은 볼프스부르크에 3-1로 승리해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2020.08.31.

리옹은 전반 25분 르메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44분에는 구마가이 사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리옹은 후반 12분 볼프스부르크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 사라 비외르크 귄나르스도티르의 쐐기골로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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