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올리언스 잉그램, 기량발전상 수상
NBA 뉴올리언스 잉그램, 기량발전상 수상
  • 뉴시스
  • 승인 2020.09.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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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기량발전상(MIP)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브랜든 잉그램에게 돌아갔다.

NBA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잉그램이 2019~2020시즌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잉그램은 미디어 관계자 1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42명에게 1위표를 받으며 총 326점으로 아데바요(마이애미·295점), 루카 돈치치(댈러스·101점)를 따돌렸다.

1위표에 5점, 2위표에 3점, 3위표에 1점을 매겨 총점으로 순위를 정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LA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은 잉그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뉴올리언스로 트레이드됐다.

총 56경기에 출전해 평균 24.3점 6.3리바운드 4.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이름을 올렸고, 뉴올리언스 선수로는 첫 MIP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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