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22·대방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선두에 자리했다.
이정은은 2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6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이정은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을 지켰다. 이정은은 시즌 2승째를 노린다.
이다연(21·메디힐)과 오지현(22·KB금융그룹)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이정은을 맹추격 중이다.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단독 4위에 올라섰다. 이승현(27·NH투자증권), 이소영(21·롯데), 전인지(24·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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