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떠난 이과인, 베컴 구단주의 MLS 인터 마이애미로
유벤투스 떠난 이과인, 베컴 구단주의 MLS 인터 마이애미로
  • 뉴스1
  • 승인 2020.09.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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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계약이 해지된 아르헨티나 대표팀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32)이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 출발한다.

영국의 BBC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이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를 떠난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의 인터 마이애미(미국)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국리그 리버 플라테에서 2005년 프로에 데뷔한 이과인은 2007년 스페인 라리가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세계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여름 나폴리의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무대로 건너온 이과인은 2016년 7월 이적료 7500만 파운드(1140억원)에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역대 3번째로 많은 이적료였다.

유벤투스에서도 2년 동안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201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입단한 뒤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고 AC밀란과 첼시(잉글랜드)에서 6개월씩 임대 생활을 했다.

이과인은 2019-20시즌 다시 유벤투스로 돌아와 44경기에서 11골8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새롭게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이과인에게 방출을 통보, 팀을 떠나게 됐다. 그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무대는 미국이다.

BBC에 따르면 이과인은 이미 지난주 마이애미에서 구단의 공동 소유주 중 한 명인 호르헤 마스와 만났다. 팀을 이끌고 있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도 "이과인과 구단이 최종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계약이 임박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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