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동통신 3사는 LG 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씽큐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G v40은 후면 카메라 3대,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국내 최초의 펜타 카메라폰이다.
이통 3사는 이날부터 중고 보상 등 각종 혜택을 마련하여 고객 잡기에 나선다. KT는 v40 출시에 맞춰 체인지업 점프 프로그램을 내놨다. SK 텔레콤은 농협카드와 제휴해 매달 통신비 할인 서비스를 도입한다. LG 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개통행사를 진행한다. 2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U+라운지에서 V40 개통행사를 열고 이용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통3사의 지원금이 많지 않은 만큼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항 수 있다.
실제 월 6만 9000원 요금제 수준에서 SK텔레콤은 13만 원, KT는 7만 원, LG유플러스는 15만 원대의 지원금을 준다. 24개월 의무약정하면 25%의 요금 할인 혜택으로 이 기간 총 41만 원의 혜택이 있다. 선택약정할인을 하면 배 이상의 지원이 크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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