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마이애미 상대로 2연패 뒤 첫 승
NBA 보스턴, 마이애미 상대로 2연패 뒤 첫 승
  • 뉴시스
  • 승인 2020.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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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보스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히트와의 2019-2020시즌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3차전에서 117-106으로 승리했다.

1~2차전을 내줬던 보스턴은 첫 승을 신고하며 반격을 예고했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26점 7리바운드)을 비롯해 4명이 20점 이상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보였다.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였고, 켐바 워커(21점), 마커스 스마트(20점)가 지원했다.

마이애미의 아데바요는 27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한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발목을 다쳤던 보스턴의 고든 헤이워드는 1개월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30분30초 동안 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첫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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