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대표' 마미손·김다비, 협업 신곡…'숟가락행진곡'
'부캐 대표' 마미손·김다비, 협업 신곡…'숟가락행진곡'
  • 뉴시스
  • 승인 2020.10.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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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 김다비. 2020.10.04. (사진 = 페르소나유니버스 제공)
마미손, 김다비. 2020.10.04. (사진 = 페르소나유니버스 제공)

연예계 부캐릭터의 대표격인 래퍼 마미손과 트로트가수 김다비(개그우먼 김신영)가 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협업 신곡 '숟가락 행진곡'을 발표했다.

'소년점프'를 통해 원조 부캐릭터로 각인된 마미손과 직장인들의 세태를 풍자하는 '주라주라'라는 곡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둘째이모 김다비가 뭉쳤다.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과 부캐선발대회 공식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될 '부캐 선발대회'를 통해 공개되는 첫번째 콘텐츠다. '부캐 선발대회'는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자신만의 '부캐'로 등장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예능 콘텐츠다.

'숟가락 행진곡'은 평소 직설적인 노래와 멘트로 사회를 꼬집어 인기를 끌었던 두 부캐릭터의 색깔을 살렸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힘든 사회를 풍자한 곡으로 성인 힙합 동요를 표방한다.

CJ ENM의 엠넷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합작법인인 페르소나유니버스는 "마미손과 김다비의 '숟가락 행진곡'에 이어 앞으로 공개될 부캐들의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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