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코로나19 진단검사서 9명 무더기 '확진'
EPL 코로나19 진단검사서 9명 무더기 '확진'
  • 뉴시스
  • 승인 2020.10.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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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매주 코로나 검사 실시…리버풀 마네·알칸타라도 확진
EPL,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9명 나와 (사진 = EPL 홈페이지 캡처)
EPL,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9명 나와 (사진 = EPL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지난달 29일(현지시간)부터 10월4일까지 1587명의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의 신원은 밝히지 않는다.

EPL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8월 말부터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이 5번째 검사로 1차에서 3명, 2차에서 4명, 3차에서 3명, 4차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5차 검사 결과에는 앞서 리버풀 구단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힌 사디오 마네, 티아고 알칸타라가 포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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