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현대차·CJ·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코웨이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현대차·CJ·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코웨이
  • 뉴시스
  • 승인 2020.10.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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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심리 워스트5, 삼성물산·삼성생명·신한지주·금호타이어·서흥

김제이 기자 = 1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현대차·CJ·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코웨이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현대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현대차그룹, 그룹, 수석, 미래, 신임, 고객, 현대자동차그룹, 경영 등이 뽑혔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2단계 올라간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CJ대한통운, 콘텐츠, CJ그룹, 물류, 과징금, 협력, 서비스, 업계 등이 꼽혔다.

삼성전자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5단계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반도체, 기술, 장비, 출장, 유럽, 그룹, 협력, 현대차그룹 등이 주로 검색됐다.

아모레퍼시픽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과징금, 면세, 부과, 고객, 파트너십, 공정위, 비즈니스, 제재 등이 선정됐다.

코웨이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네 계단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신규, 이미지, 가치, 건강, 고객, 공기, 정수기, 넷마블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삼성물산·삼성생명·신한지주·금호타이어·서흥이 꼽혔다.

삼성물산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공정위, 산업, 석탄발전, 해외, 지배구조, 합병, 고객, 그룹 등이 꼽혔다.

삼성생명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연관 키워드로는 불안심리, 보험, 불안감, 불안, 여성, 남성, 만성질환자, 감염 등이 뽑혔다.

신한지주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등급, 중간배당, 지배구조, 배당, 은행, 평가, 경영, KB금융 등이 주로 검색됐다.

금호타이어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단계를 유지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타이어, 서비스, 휴게소, 캠페인, 고속도로, 안전, 트럭, 점검 등이 선정됐다.

서흥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창신, 해외, 공정위, 수수료, 시장심리지수, 지원, 과징금, 계열사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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