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 아들 윤상훈(본명 박상훈)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게스트로 출연, 아들과 손주를 언급하며 두 사람에 대한 이목이 쏠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과 손주까지 3대가 연기를 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아들이 데뷔할 때는 호적에서 파겠다고 하며 반대를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허락을 했다. 연기를 보니 괜찮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주 박승재는 잘생기고 훤칠해서 찬성했다"고 덧붙였다.
박근형의 아들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 과장'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윤상훈이다.
윤상훈은 2004년 그룹 '멜로 브리즈'로 데뷔해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연기 활동으로는 드라마 '이웃집 웬수', '드라마의 제왕', '황금의 제국'과 영화 '카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박근형과 윤상훈은 2014년 방영된 SBS TV 파일럿 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과 2015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