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원톱 예능프로그램 tvN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이하 '어깨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6일 오후 10시50분 채널 tvN을 통해 전파를 탄 '어깨춤' 몸풀기 편에는 규현과 제작진들의 프로그램 사전 미팅 자리가 방송됐다.
나영석 PD는 "인터넷 방송 처음 해보지? 구색은 맞춰야 하니까 규현이랑 한 번은 해야 되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규현은 "이해한다. 내가 혼자서 호동이 형이나 수근이 형처럼 우뚝 설 만한 급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규현은 '어깨춤'에서 직접 안주를 요리하고 지인들을 초대해 술자리를 즐기는 모습, '신서유기' 회의실 급습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어깨춤'은 최고의 안주로 차린 한 상과 함께 다양한 풍류를 즐기는 '조정뱅이' 규현의 하루가 그려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또한 '어깨춤' 풀버전은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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