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인간' 박보검·'정보국 요원' 공유 '서복' 12월 개봉
'복제 인간' 박보검·'정보국 요원' 공유 '서복' 12월 개봉
  • 뉴시스
  • 승인 2020.10.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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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복' 1차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서복' 1차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한 영화 '서복'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21일 '서복'의 12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1차 포스터는 상반된 상황에 처한 두 남자의 모습을 각각 담았다. 어둠 속 강렬한 불빛에 비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의 잔상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전하는 한편 '죽지 않는 존재' 서복(박보검)의 포스터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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