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제21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 개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제21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 개최
  • 박준영 기자
  • 승인 2020.10.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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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실시하는 제21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 안내 포스터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제21회 서울청소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은 26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본선은 11월 21일 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댄스&팀퍼포먼스, 가요&보컬밴드 두 분야로 나뉘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예선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안전을 위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분야별 6개팀이 선정되어 최종 본선에서 12팀이 경합할 예정이다.

본선에 오른 12팀의 청소년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지며 종합대상 1팀에는 국회행정안전위원장(서영교 의원)상, 금상에는 중랑구청장(류경기 구청장)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서상기 회장)상, 한국청소년연맹총재(총재 한기호)상 등 다양한 훈격의 상장과 총상금 160만원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10세에서 만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이 경연대회는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행사로 경연을 통해 매년 우수한 청소년들이 배출되고 있다”며 “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향해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연 참가 신청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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