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할로웨이 2주 진단…대체선수 불러
전자랜드, 할로웨이 2주 진단…대체선수 불러
  • 뉴시스
  • 승인 2018.10.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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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KBL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 101대 66, 35점차 대승을 거둔 전자랜드 용병 할로웨이가 힙합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18.10.14.
14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KBL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 101대 66, 35점차 대승을 거둔 전자랜드 용병 할로웨이가 힙합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18.10.14.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외국인선수 머피 할로웨이의 부상으로 울상이다. 당분간 외국인선수를 교체하기로 했다. 

전자랜드는 28일 "할로웨이가 2주 진단을 받아 일시교체 선수로 윌리엄 리 다니엘스를 데려왔다"고 전했다. 

할로웨이를 앞세워 개막 3연승을 달렸던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발등 부상으로 이탈하자 내리 3패를 당해 주춤하고 있다. 

회복을 기다렸지만 결국 잠시나마 새 외국인선수를 영입하기로 한 것이다. 

2주 진단을 받은 할로웨이는 11월10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11월11일 고양 오리온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할로웨이는 3경기에서 평균 20.7점 14.3리바운드로 전자랜드의 골밑을 책임졌다.

KBL은 30일 다니엘스의 신장을 측정할 예정이다.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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