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란트로, 90일 항균 지속력 ‘스노우 패션 마스크 E’ 프랑스 수출
실란트로, 90일 항균 지속력 ‘스노우 패션 마스크 E’ 프랑스 수출
  • 박준영 기자
  • 승인 2020.10.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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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항균 지속력 ‘스노우 패션 마스크 E’, 프랑스 수출 성공

실란트로의 90일 항균 지속력 ‘스노우 패션 마스크 E’가 프랑스 수출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가 생존 필수품이 된 지금, 폐기 대상 마스크를 판매하거나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되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마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90일 항균 지속력’을 강조한 스노우 패션 마스크 E(SNoW Fashion Mask E)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노우 패션 마스크 E는 미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물리적 항균 코팅 기술 ‘SD솔루션’을 접목해 출시된 제품이다.

SD솔루션은 지속력이 강한 표면 항균 코팅제로 썩지 않는 잠자리 날개에서 발견된 물리적 항균 원리를 통해 기존 화학적 소독의 부작용을 극복했다. 기존 화학적 소독제는 지속성이 없고 독한 화학적 반응으로 균을 죽이기 때문에 인체에도 해로울 수 있다. 또한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발생하기도 하며 독성에 의한 2차 피해 및 환경 오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무수한 나노 스파이크를 생성해 물리적으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파괴하는 SD솔루션은 약물 내성이 발생하지 않고 1회 사용으로 90일 동안 항균력이 99.9% 지속된다.

이러한 SD솔루션의 기술력이 스노우 패션마스크에 적용됐으며 세탁 시에도 항균력이 유지돼(5회 세탁 후 세균 감소율 99.9%, 2020.6월 FITI 시험연구원) 다회용으로 가성비가 높다. 또한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교차 감염에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노우 패션 마스크 E는 최근 프랑스 수출 성공에 이어 추가 수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란트로는 프랑스를 포함해 코로나 공포로 가득한 유럽 전 지역에 추가 수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국내외 시험과 연구를 통해 항균력과 지속성에 대한 인증을 마친 제품이자 가장 확실한 항균력을 가진 차세대 제품으로써 각종 바이러스에 불안을 느끼는 모두에게 안심을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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