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김유빈, 서울경제 클래식 1R 단독선두…생애 첫승 도전
[KLPGA]김유빈, 서울경제 클래식 1R 단독선두…생애 첫승 도전
  • 뉴시스
  • 승인 2020.10.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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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사진 - KLPGA 제공)
김유빈 (사진 - KLPGA 제공)

김유빈(22)이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유빈은 29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김유빈은 단독 선두에 올라서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유빈은 "원하는 대로 샷 메이킹이 잘 된 하루였고, 컨디션이 올라와 있는 것 같다. 티샷도 안정적으로 잘 나갔고, 특히 세컨드샷이 잘 됐다. 퍼트까지 잘 떨어져 주면서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즌 드림 투어와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회가 없을 때 드림투어 나가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티샷 미스가 많이 있던 때라 받은 레슨을 실전에서 해 볼 필요성을 느껴서 드림투어에 나갔었다"고 설명했다.

황율린(27)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려 데뷔 첫 승을 바라보고 있다.

임희정(20)은 5언더파 67타로 3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신인왕 후보 유해란(19)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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