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상태에 따라 샴푸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
모발 상태에 따라 샴푸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0.11.02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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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구매하기 전에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발의 상태에 따라 샴푸를 다르게 선택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운을 준다고 한다.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은 머리카락에 수분이 없으면 부스스해 보이고, 쉽게 헝컬어지기 때문에 수분을 공곱해주는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글리세린은 보습 성분으로 공기 중의 수분을 머리카락으로 끌어들이고, 또 이를 유지해준다.

시어버터, 코코넛 오일, 아르간 오일 등 기름, 버터는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윤기 나게 한다.

생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머리카락의 볼륨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머리카락에 볼륨이 없으면 힘이 없어 보이고,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으므로 각종 도구를 사용하거나 머리카락의 뿌리만 파마하기도 한다.

이때는 비타민B5, 비타민C, 콩, 아몬드, 코코넛, 해바라기 오일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하여 모발에 볼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머리카락, 피부, 손톱의 구성성분인 케라틴은 모발의 세포를 부드럽게 하여 모발을 풍성하고, 부드럽게 한다.

염색이나 탈색을 한 모발은 큐티클이 손상되고 건조해진다. 이러한 모발에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손상된 모발에는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손상된 모발에는 순한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아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 아카다미아 오일 등이 함유된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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