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버뮤다 챔피언십 3R서 난조…공동 61위
이경훈, 버뮤다 챔피언십 3R서 난조…공동 61위
  • 뉴시스
  • 승인 2020.11.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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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25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드에서 개막한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6번 홀에서 티오프하고 있다. 이경훈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7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06.26.
이경훈이 25일(현지시간) 미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이랜드에서 개막한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첫날 6번 홀에서 티오프하고 있다. 이경훈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7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0.06.26.

이경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1위로 미끄러졌다.

이경훈은 1일(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오버파 7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3오버파 216타를 친 이경훈은 샷 난조를 보여 공동 25위에서 공동 61위로 하락했다.

이경훈의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은 지난달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46위이다.

독 레드먼(미국)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레드먼은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라이언 아머, 윈덤 클라크, 크라머 히콕(이상 미국)은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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