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 앨범으로 첫 주 음반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로 발매 일주일 동안(11월1일까지) 총 30만3190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 이터니티(ETERNITY)' 발매 첫 주 판매량 18만1000여장을 넘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원과 앨범 등에서 자체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 이번 새 앨범으로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니소드1 : 블루 아워'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꿈의 장' 시리즈에서 새로운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다섯 멤버가 들려주는 작은 이야기다. 친구 관계의 변화로 모든 게 낯설어 보이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경쾌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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