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음식 섭취
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음식 섭취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0.11.09 0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는 몇 달 지나면 또 나이를 먹는다. 시간을 막을 수 없지만 신체를 젊게 유지할 수 있는 식품 섭취로 신체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예로부터 임금의 수라상에 올라갈 정도로 귀한 음식인 표고버섯이 능이, 송이와 더불어 3대 주요 버섯으로 한국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모두 좋아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며, 영양이 풍부하다.

표고버섯에는 암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항암 물질인 레티난이 함유되어 있다. 또, 표고버섯에는 구리의 1일 권장섭취량의 72%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치아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치즈에는 풍부한 칼슘과 인은 치아 건강 유지를 돕는다. 치아의 에나멜은 칼슘과 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는 칼슘과 인이 계속해서 빠져나가는 탈미네랄화가 일어나는데 이 때 침 속의 무기질이 치아의 미네랄을 보충하는 재미네랄화도 함께 일어난다. 치즈에 함유된 칼슘과 인은 재미네랄화를 도와 충치를 예방한다.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져 각질 수분량이 감소한 요즘은 피부도 건조하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진행되어 잔주름이 생긴다.

 

레몬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섭취하면 기미, 죽은깨 없이 깨끗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빈약한 머리 숱은 한층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들며, 자신감도 떨어뜨린다. 아몬드 버터는 모발 건강에 필요한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한 식품이다. 견과류의 비타민E는 머리카락을 더 두껍고 윤기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