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섭취해야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섭취해야 하는 프로바이오틱스
  • 이명진 기자
  • 승인 2020.11.10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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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의 ‘착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착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저온 건조한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물론,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숙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체 내 대부분의 면역 세포가 위치한 장 건강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장은 인체 면역 세포의 약 70%가 존재하는 기관으로, 면역 세포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 속 유해균을 줄이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채소나 곡물 등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장 건강과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는 다양한 균주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장내 환경은 개인의 생활습관, 식습관에 따라 모두 다르고, 소장과 대장에 서식하는 균주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이다. 

다양한 균주가 함유된 복합균주 프로바이오틱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장 기능, 설사, 아토피 질환, 면역 기능 및 호흡기 감염 등에 있어 단일균주 프로바이오틱스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균주 선발에 있어서는 독립된 균주의 섭취보다는 혼합균주를 사용함으로써 여러 가지의 건강 기능성 및 프로바이오틱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이는 혼합 균주를 배합하여 개인의 장 건강에 최적화시켜 장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을 증대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모든 균주는 각자의 역할과 특성이 달라 식약처에서 인정한 19종의 유산균을 비롯해 다양한 특허균주가 골고루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면역 기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져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된 제품도 출시됐다. 

면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균주와 면역을 위한 아연까지 포함된 꽉 찬 신선한 유산균 섭취를 통해 하는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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