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사기 피소' 블랙스완 혜미, 인스타 비공개 전환
'5000만원 사기 피소' 블랙스완 혜미, 인스타 비공개 전환
  • 뉴시스
  • 승인 2020.1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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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2020.11.09. (사진 = 소속사 제공)
블랙스완 혜미. 2020.11.09. (사진 = 소속사 제공)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9일 온라인 연예 미디어 '디스패치'는 혜미가 직장인 A씨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혜미가 약 5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 26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A씨를 알게 된 혜미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그에게 돈을 빌린 뒤 변제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혜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다. 이날 오후에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혜미는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했다. 최근 이 팀을 기반으로 재편성된 '블랙스완'으로 재데뷔했다. 소속사 DR뮤직 측은 진상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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