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신예 안수 파티, 무릎수술로 4개월 결장
바르셀로나 신예 안수 파티, 무릎수술로 4개월 결장
  • 뉴시스
  • 승인 2020.11.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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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2002년생 골잡이 안수 파티(18)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2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스페인 역대 최연소 A매치 골이다.
스페인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2002년생 골잡이 안수 파티(18)가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2차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스페인 역대 최연소 A매치 골이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신예 공격수 안수 파티(18)가 무릎 수술을 받아 약 4개월 동안 그라운드를 떠난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가 왼쪽 무릎의 내측 반월판 수술을 마쳤다. 4개월 동안 결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파티는 지난 8일 레알 베티스와의 9라운드에서 무릎 부상을 입고, 전반 종료 후에 교체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내이션스리그에 출전하는 스페인 대표팀에도 합류할 수 없게 됐다. 파티는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와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 출전했다. 5골을 기록했다.

2002년생인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4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 구단 최연소 골(16세 304일),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골(17세 40일), 스페인 국가대표팀 최연소 A매치 골(17세 311일)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다.

내년 3~4월 무렵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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