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NC 팬덤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강다니엘, NC 팬덤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 뉴시스
  • 승인 2020.11.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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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2020.11.15. (사진 = 클렙 제공)
강다니엘. 2020.11.15. (사진 = 클렙 제공)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K팝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합류한다.

15일 ㈜엔씨소프트(NC)와 ㈜클렙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유니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하며 세계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승,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워너원에서 센터로 나섰다. 지난해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든 팬덤 활동이 기록과 보상으로 제공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캐릭터를 직접 꾸미고 뮤직비디오도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Studio)' 기능도 갖췄다. 앞서 몬스타엑스·아이즈원이 이 플랫폼 합류를 결정했다.

유니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내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유니버스는 대형 게임회사 NC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하면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클렙은 NC가 지난 7월 설립한 자회사다. AI 기술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서비스를 예고하고 나섰다.

한편, 최근 K팝 팬덤이 늘어나면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이 각광받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이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 '위버스'도 그 중 하나다. 빅히트 레이블즈 가수 외에 선미, 씨엘, 헨리 등 타 소속사 가수들이 이 플랫폼에 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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