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일펑크 ‘일렉·어쿠스틱 타악콘서트’ 28일 수원
아자일펑크 ‘일렉·어쿠스틱 타악콘서트’ 28일 수원
  • 뉴시스
  • 승인 2020.11.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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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참여 신개념 공연
밴드 '아자일펑크'
밴드 '아자일펑크'

수원문화재단은 28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아자일펑크의 일렉×어쿠스틱 타악콘서트’를 선보인다.

 마림바와 퍼커션 등 두드리기만 하면 소리를 낼 수 있는 타악기의 장점에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진 신나는 타악 콘서트다.

어쿠스틱 타악기 마림바와 일렉트로닉 타악기 전자마림바 등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개성 있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이 무대에 올라와 LED 헬멧을 착용하고, 뿅망치 등으로 아자일펑크와 함께 ‘슈퍼마리오’를 연주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했다.

아자일펑크는 클래식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트로닉·어쿠스틱 타악 공연팀이다. 서울 혜화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를 운영한다. 마스크 착용, 전자명부 작성,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1만2000원이다. 아트리움 회원, 카카오톡 친구, 예술인패스,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등에 등록돼 있으면 최대 10∼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031-250-53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자일펑크는 관객들이 음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시도하는 밴드"라며 "아자일펑크의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개념 타악 퍼포먼스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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