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염 전방위 확산, 서울 신규확진 94명…누적 7천명 넘었다
일상감염 전방위 확산, 서울 신규확진 94명…누적 7천명 넘었다
  • 뉴시스
  • 승인 2020.11.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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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는 7089명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17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3명으로 집계된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접수하고 있다.

배민욱 기자 = 18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4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000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도봉구 종교시설 관련 8명(누적 17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5명(누적 15명), 중구 소규모 공장 관련 1명(누적 16명), 영등포구 증권회사 관련 1명(누적 16명), 송파구 지인 강원여행 모임 관련 1명(누적 10명), 성북구 가족 관련 1명(누적 9명), 성동구 체육시설관련 1명(누적 11명),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1명(누적 19명), 성동구 금호노인 요양원 관련 1명(누적 37명), 서초구 사우나 관련 1명(누적 18명), 수도권 미술대학원·아이스하키 관련 1명(누적 10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50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9명(누적 316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누적 118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46명(누적 4740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089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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