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스트5, 기아차·대한항공·LG생활건강·BNK금융지주·삼성생명
신항섭 기자 = 20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한온시스템·SK·SK케미칼·기업은행·카카오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한온시스템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전기차, 만도, 테슬라, 부품, 현대차그룹, 투자자, 자동차, 수주, 배당금, 모건스탠리 등이 뽑혔다.
SK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SK스토아, 데이터, 서비스, 개발, 부유식, 방송, 백신, 해상풍력, SK건설 등이 꼽혔다.
SK케미칼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에서는 세미나, 기술, 해외, 온라인, 미주, 백신, 코폴리에스터, 소재, 마케팅 등이 주로 검색됐다.
기업은행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대비 세 단계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자금세탁방지, 은행, 시스템, 지점, 국외, 업무, 수익률, 관리, 위험 등이 선정됐다.
카카오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한 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서비스, 카카오톡, 물량, 고객, 제공, 구독, 방식, 온라인, 카카오페이, 청약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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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기아차·대한항공·LG생활건강·BNK금융지주·삼성생명이 꼽혔다.
기아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세 단계 내린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노조, 파업, 현대차그룹, 부분파업, 차량, 업계, 전기차, 기술, 스타트업 등이 꼽혔다.
대한항공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인수, 산업은행, 경영권, 항공사, 한진그룹, 통합, 항공산업 등이 뽑혔다.
LG생활건강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두 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시총, 환율, 달러, 연고점, 마감, 화장품, 회복, 증가율 등이 주로 검색됐다.
BNK금융지주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핵심 키워드로는 마이데이터, 심사, 절차, 요건, 허가, 하나은행, 금융위, 제재,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삼성생명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두 단계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추도식, 호암, 선영, 사장단, 삼성, 사업보국, 계열사, 선대회장, 사회, 마이데이터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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