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스트렙, 랭킹 380위→116위로 수직상승
[PGA]스트렙, 랭킹 380위→116위로 수직상승
  • 뉴시스
  • 승인 2020.11.24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성재 18위로 그대로 유지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RSM 클래식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RSM 클래식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에서 우승을 거머쥔 로버트 스트렙(미국)의 세계랭킹이 116위로 수직 상승했다.

스트렙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친 스트렙은 케빈 키스너(미국)와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정상에 섰다. 6년 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스트렙은 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경기 전까지 세계랭킹 380위에 머물렀던 스트렙은 단숨에 116위로 뛰어 올랐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고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2)가 18위로 순위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고, 안병훈(29)은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