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피부 노화 방지 방법
얼굴 피부 노화 방지 방법
  • 전현철 기자
  • 승인 2020.11.26 0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는 얼굴을 깨끗이 씻고, 보습제를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얼굴과 목을 씻는 세안은 하루 한 번으로 족하다. 지성 피부라면 두 번도 괜찮다. 일반 세숫비누보다는 민감성 피부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은 입자가 든 스크럽 제품은 피부를 자극해 발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얼굴에 붙은 병원균을 제거하려면 손을 씻을 때처럼 20초 정도 클렌저로 얼굴과 목을 마사지하듯 문질러야 한다. 생일축하 노래를 두 번 부르면 그 정도 시간이 걸린다. 코, 귀, 눈썹, 머리털 라인에 기름기가 많다면 해당 부위에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한 뒤 온수로 거품을 헹궈낸다.

보습제를 바르되 한 덩이는 얼굴에, 한 덩이는 목에 펴 바른다. 보습제는 성분이 10가지 미만인 제품 가운데 민감성 피부용으로 고르는게 좋다. 성분이 적다는 것은 화학 약품이나 첨가제가 적다는 의미다. 특히 향기가 강한 제품은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진한 보습제도 필요하다. 동절기에는 습도가 낮아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탓이다. 병을 뒤집어도 내용물이 흐르지 않고 그대로 있는 점도의 제품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눈가와 목 등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는 모두 해당된다. 피부암이나 노화를 방지할뿐 아니라 잡티가 생기거나 늘어나는 것을 막아준다.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 제품이 좋다. 

레티놀을 함유한 화장품을 발라야 한다. 레티놀 성분을 바른 뒤 햇볕을 쬐면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기 직전 바르되, 처음에는 사흘에 한 번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다. 붉은 반점, 각질, 따가움 등 문제가 없다면 매일 발라도 좋다. 

Tag
#ㅏ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