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심사위원 특별상 '나이팅게일' 12월 개봉
베네치아 심사위원 특별상 '나이팅게일' 12월 개봉
  • 뉴시스
  • 승인 2020.11.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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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이팅게일' 포스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2020.11.26
영화 '나이팅게일' 포스터.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2020.11.26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나이팅게일'이 다음 달 국내 개봉한다고 배급사가 26일 발혔다.

'조커', '나를 찾아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나이팅게일'(감독 제니퍼 켄트)은 눈앞에서 남편과 아이를 잃은 클레어(아이슬링 프란쵸시)가 처절한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영국군 장교 호킨스(샘 클라플린)를 맹렬하게 쫓는 추격 스릴러다.

제75회 베네치아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해 제9회 호주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맹렬한 복수에 나선 클레어는 미국 HBO의 간판 시리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아이슬링 프란쵸시가 연기했다. '미 비포 유' '러브, 로지' 등 로맨스 영화로 이름을 알린 배우 샘 클라플린이 악랄한 영국군 장교 호킨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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