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에 4조9429억원 투입
내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에 4조9429억원 투입
  • 뉴시스
  • 승인 2020.11.3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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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
내년 공공부문이 발주할 소프트웨어(SW)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사업 규모가 지난해 집계된 잠정치보다 3.2% 늘어난 4조9429억원으로 예측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예정)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세부적으로는 SW구축 3조 6557억원(총 사업금액의 74.0%), 상용SW구매 3133억원(총 사업금액의 6.3%), ICT장비 9739억원(총 사업금액의 19.7%)으로 집계됐다.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 458억원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투자·구매 예산은 6046억원으로 조사됐다.SW구축 사업금액은 3조 6557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 769억원(총 사업금액의 56.8%), SW개발 사업 1조 2722억원(총 사업금액의 34.8%)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년도 SW구축 사업 중 대기업참여제한 예외인정사업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인정받은 사업이 12건(전체 7232건 중 0.17%), 예외인정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응답한 사업은 5건(0.07%)으로 나타났다.SW구매 사업은 3,133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085억원(총 사업금액의 34.6%), 보안SW 866억원(총 사업금액의 27.7%) 등으로 나타났다.ICT장비 구매 사업은 9739억원이다. 컴퓨팅장비 6,833억원(총 사업금액의 70.2%), 네트워크 장비 2,363억원(총 사업금액의 24.3%), 방송장비 543억원(총 사업금액의 5.5%)으로 나타났다.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에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1조 458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해당 사업 내 직접적인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을 조사한 결과 총 6046억원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는 정보보안 서비스 3561억원(총 사업금액의 58.9%), 정보보안 제품 1911억원(총 사업금액의 31.6%), 물리보안 제품 344억원(총 사업금액의 5.7%), 물리보안서비스 230억원(총 사업금액의 3.8%)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등이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와 같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이외에도 ’25년까지 총 58조원을 연구개발(R&D), 민간분야 지원 등에 투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SW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공공부문이 발주할 소프트웨어(SW)와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사업 규모가 지난해 집계된 잠정치보다 3.2% 늘어난 4조9429억원으로 예측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수요예보(예정)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SW구축 3조 6557억원(총 사업금액의 74.0%), 상용SW구매 3133억원(총 사업금액의 6.3%), ICT장비 9739억원(총 사업금액의 19.7%)으로 집계됐다.

이 중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금액은 총 1조 458억원이며, 해당사업 내 정보보호 투자·구매 예산은 6046억원으로 조사됐다.

SW구축 사업금액은 3조 6557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 769억원(총 사업금액의 56.8%), SW개발 사업 1조 2722억원(총 사업금액의 34.8%)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차년도 SW구축 사업 중 대기업참여제한 예외인정사업을 조사한 결과, 이미 인정받은 사업이 12건(전체 7232건 중 0.17%), 예외인정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응답한 사업은 5건(0.07%)으로 나타났다.

SW구매 사업은 3,133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085억원(총 사업금액의 34.6%), 보안SW 866억원(총 사업금액의 27.7%) 등으로 나타났다.

ICT장비 구매 사업은 9739억원이다. 컴퓨팅장비 6,833억원(총 사업금액의 70.2%), 네트워크 장비 2,363억원(총 사업금액의 24.3%), 방송장비 543억원(총 사업금액의 5.5%)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 중에 정보보호 관련 내용이 포함된 사업 예산은 총 1조 458억원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해당 사업 내 직접적인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을 조사한 결과 총 6046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정보보안 서비스 3561억원(총 사업금액의 58.9%), 정보보안 제품 1911억원(총 사업금액의 31.6%), 물리보안 제품 344억원(총 사업금액의 5.7%), 물리보안서비스 230억원(총 사업금액의 3.8%)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등이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와 같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이외에도 ’25년까지 총 58조원을 연구개발(R&D), 민간분야 지원 등에 투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SW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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