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낮과 밤' 오늘 첫방…관전 포인트 셋
남궁민 '낮과 밤' 오늘 첫방…관전 포인트 셋
  • 뉴시스
  • 승인 2020.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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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메인 포스터 (사진 = tvN) 2020.11.05.
3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낮과 밤' 메인 포스터 (사진 = tvN) 2020.11.05.

남궁민 주연의 '낮과 밤'이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도정우 역)을 비롯해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윤선우(문재웅 역)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먼저 '믿보배' 남궁민표 추리물을 내세웠다. 최근 '스토브리그' 등 연이어 히트작을 만들어낸 남궁민은 이번에 추리물로 컴백, 유능한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로 변신했다.

남궁민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수더분한 비주얼로 스타일링 면에서 파격 변신을 꾀했다. 특히 생전 기르지 않던 수염도 기르고 머리를 짧게 자르는가 하면 10년 전에 입었던 티셔츠를 꺼내 입는 등 캐릭터를 위해 외적인 준비도 철저히 했다.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의 얽히고 설킨 관계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김설현은 믿고 따랐던 동료인 남궁민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혼란을 겪게 된다. 여기에 연쇄 예고 살인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FBI 출신 파견 수사관 이청아는 남궁민과 얽히기 시작하며 잊었던 자신의 과거 비밀에 마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세 사람은 연쇄 예고 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팀으로 뭉친다.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조와 의심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펼치게 된다.

일반적인 수사물의 구조가 아닌, 복합적인 미스터리 구조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낮과 밤'은 발신 불명의 예고 살인을 시작으로 28년 전 한 마을을 피로 물든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취한다. 남궁민, 이청아, 김설현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의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관계, 또한 정체를 숨긴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의문부호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궁민은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지금까지 알던 추리물과는 달랐다. 신선했다. 도전 의지를 자극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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