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총출동한다.
엠넷은 1일 배우 이정재와 박서준, 엄정화 등 톱스타들이 오는 6일 개최되는 '2020 MAMA' 시상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올해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주인공 '레이'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MAMA에서 만나볼 이정재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tvN '윤식당'으로 예능까지 섭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도 오랜만에 MAMA를 찾는다. 배우와 가수 모두 성공을 거둔 연예계 원조 멀티테이너로 '환불원정대'에서 부캐 '만옥'으로 활약한 엄정화도 이번 MAMA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임수정, 이다희,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박하선, 전혜진, 최수영 역시 시상자로 나선다.
또 강한나, 고보결, 공명, 김지석, 박규영, 배정남, 변우석, 양경원, 윤박, 이도현, 이상엽, 이선빈, 이유비, 임수향, 정문성, 주우재, 황인엽 등이 시상자로 출연을 확정해 더욱 풍성한 '2020 MAMA'를 만들 예정이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해 2009년 MAMA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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