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서도 '홈런'…'FNS 가요제' 출연
세븐틴, 日서도 '홈런'…'FNS 가요제' 출연
  • 뉴시스
  • 승인 2020.12.03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븐틴. 

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일본 연말 대표 가요제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9일 방송되는 '2020 FNS 가요제'에서 '홈런(HOME;RUN)' 무대를 펼친다.

미니 7집 '헹가래'에 이어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려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 [세미콜론]'의 타이틀곡으로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세븐틴은 지난 8월 방송된 '2020 FNS 가요제 여름'에서 일본 미니 2집 타이틀곡 '24H' 무대로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출연으로 일본에서의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급상승세다.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舞い落ちる花びら·Fallin’ Flower)'로 출하량 5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미니 2집 '24H'로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