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삼성전자·POSCO·SK하이닉스·CJ·현대차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삼성전자·POSCO·SK하이닉스·CJ·현대차
  • 뉴시스
  • 승인 2020.12.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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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5, 기업은행·남양유업·BNK금융지주·롯데쇼핑·쌍용양회

신항섭 기자 = 3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삼성전자·POSCO·SK하이닉스·CJ·현대차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삼성전자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한 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사장, 인사, 반도체, 승진, 사장단, 가전, 삼성, 메모리사업부장, 개발, 생활가전사업부장 등이 뽑혔다.

POSCO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안전, 기부금, 작업, 위험, 추가, 설비, 안전관리, 안전사고, 개선단, 임직원, 특별대책 등이 꼽혔다.

SK하이닉스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과 동일했다. 온라인에서는 반도체, 기부금, 내년, 메모리, 사장, 최고치, 장중, 마이크론, 수요, 부양책, 인사 등이 주로 검색됐다.

CJ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다섯 단계 상승한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구세군, CJ대한통운, 중소기업, 배송, 지원, 온라인, 전국, 콘텐츠, 아마존, 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현대차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주요 키워드로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배터리, 현대차그룹, 시스템, 기부금, 차량, 기술, 주행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기업은행·남양유업·BNK금융지주·롯데쇼핑·쌍용양회가 꼽혔다.

기업은행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세 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은행, 대출, 배당수익률, 지원, 배당, 노조, 예산, 금융지원, 배당락 등이 꼽혔다.

남양유업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연관 키워드로는 치즈, 투자자, 에버레인, ㅅ회, 경영, 과정, 최대, 치즈볼, 서울우유, 가죽, 동안, 환경, 자산, 수익, 소비자 등이 뽑혔다.

BNK금융지주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두 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배당수익률, 배당, 배당락, 내년, 연말, 은행주, 경기, 작년, 배당금 등이 주로 검색됐다.

롯데쇼핑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세 단계 내린 '매우나쁨'을 기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네티즌본부, 닷컴가, 원본, 경고, 금지, 변조, 작성, 저작권, 화백, 안내견 등이 선정됐다.

쌍용양회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으로 집계됐다. 키워드로 기부금, 누적, 배당수익률, 작년, 배당, 연말, 매물, 집행, 국민은행, 자동차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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