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의료 심포지움 광주서 7일 열린다
광의료 심포지움 광주서 7일 열린다
  • 최민규 기자
  • 승인 2018.11.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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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과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은 광융합기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제8회 광의료 심포지움을 광주광역시 북구 한국광기술원에서 11월7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타 분야와 융복합된 신개념의 의료기기가 등장하는 등 의료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IT와 BT가 결합된 신개념 의료기기가 등장하는 등 기술간 융복합은 의료기기 산업의 경계를 허물어 미래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의료분야 난제 해결을 광융복합 기술로 해결하는 신개념 의료기기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 제기된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국내 광의료 관련 산ㆍ학ㆍ연  및 병원 관계자가 참여하여 '광융합산업의 진흥과 광융합 의료기술의 미래 발전'을 주재로 다양한 논의가 진해될 예정이다.

  이어서 광융합 의료기술 개발 사례 및 광의료 기업의 사업화 추진사례 발표 등을 통해 광융합의료 기술관련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은 "광융합 기술은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광기술원은 조기진단 및 정밀치료 등에 적용할 수 있는 광융합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통해 보편적 복지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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