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삼성전자·SK하이닉스·SK·네이버·포스코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삼성전자·SK하이닉스·SK·네이버·포스코
  • 뉴시스
  • 승인 2020.12.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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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5, 삼성생명·CJ·호텔신라·기아차·현대제철

김제이 기자 = 7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SK·네이버·포스코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삼성전자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인사, 임원, 반도체, 승진, 사장, 내년, 전무, 상무 등이 뽑혔다.

SK하이닉스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인사, 반도체, 사장, 임원, 내년, 부문, 그룹, 승진 등이 꼽혔다.

SK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온라인에서는 인사, 내년, 사장, 백신, 반도체, 임원, 경영, 가치 등이 주로 검색됐다.

네이버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두 단계 상승한 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 금융, 대중부유층, 금융자산, 포인트, 상품 등이 선정됐다.

포스코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배출권, 하이퍼루프, 튜브, 단지, 내년, 환율, 거래제, 공급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삼성생명·CJ·호텔신라·기아차·현대제철이 꼽혔다.

삼성생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금감원, 제재, 요양병원, 치료, 마이데이터, 보험금, 기관경고, 입원 등이 꼽혔다.

CJ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에서 4단계 내린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담합, 입찰, 상품, 사업자, 소비자, 콘텐츠, 공정위, 물량 등이 뽑혔다.

호텔신라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세 단계 내린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와플, 호텔, 여행, 여행사, 직원, 여행업계, 패키지, 비행기 등이 주로 검색됐다.

기아차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다섯 단계 내린 '매우나쁨'을 기록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자동차, 카드, 전기차, 엔진, 투자자, 업계, 리콜, 판매량 등이 선정됐다.

현대제철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6단계 하락한 1단계 '매우 나쁨'으로 집계됐다. 키워드로 배출권, 수소, 거래제, 내년, 온실가스, 단지, 환경부, 철강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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