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부른 후폭풍…최준용 징계·워니 퇴장·안영준 부상
SNS가 부른 후폭풍…최준용 징계·워니 퇴장·안영준 부상
  • 뉴시스
  • 승인 2020.1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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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 문경은 감독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 SK 문경은 감독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 서울 SK가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SK는 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68-83, 15점차로 완패했다.

승패가 기운 뒤에 따라붙었지만 한때 21점차까지 뒤지며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코트 밖 이슈로 뒤숭숭했던 분위기가 고스란히 선수단에 전달됐다.

주전 포워드 최준용이 전날 진행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생방송이 문제였다. 방송 도중 동료 A선수의 나체사진이 노출된 것이다.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A선수의 사진은 유출됐고, 해당 선수는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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