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면 하루가 편해
아침에 일어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면 하루가 편해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0.12.10 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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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면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아침에 근육이 경직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시간 TV시청이나 컴퓨터 작업, 자동차 탑승 등으로 인해 근육이 경직될 수 있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타이머를 설정해 20~30분마다 움직이는 것이 좋다.

집안일을 하거나 동네를 돌아다니는 등 잠깐이라도 움직여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가지 스트래칭을 통해 근육을 완화할 수 있다. 어깨와 등, 다리 등 뻣뻣한 주요 부위 중심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팔 쓸어 올려 내리기는 발을 모으고 똑바로 선 뒤 숨을 들이마실 때 팔을 옆으로 쓸어 천장을 향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팔을 다시 옆으로 쓸어 내린다. 이 동작을 5~10회 반복한다.

발을 약간 벌리고 똑바로 선 뒤 손을 등 어래쪽에 놓고 손끝이 아래로 항하게 한다. 숨을 들이마실 때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천장 쪽으로 살며시 들어 올리며 등을 아치형으로 만든다.

이때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어야 하고, 목을 과도하게 늘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호흡을 3~5번 참고 숨을 내쉬며 풀어준다. 이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마지막으로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똑바로 선 뒤 팔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때 팔을 가슴 높이까지만 올리거나 손을 허벅지에 대도 좋다.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와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유지하며 쪼그려 앉는 자세로 몸을 내린다.

이때 몸을 낮게 내린 만큼 편안해진다. 이 자세로 몇 초 동안 유지한 뒤 팔을 내리면서 일어선다. 하체에 집중하며 이 동작을 5~10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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