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은 부산지역 병원들과 올바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감염 관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염 관리 행사는 부산대병원과 좋은삼선병원, 봉생병원, 온종합병원, 부산시의료원, 메리놀병원, 영도병원, 삼육부산병원 등이 참여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 위생의 필요성과 적응증을 홍보해 병원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의료행위 중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관련 감염병은 병원 직원들의 상시 감시활동과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이와같은 취지로 부산지역 의료기관 관계자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부산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손위생 수행률이 향상하고 감염 관리 지침을 정확히 수행하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이 구축돠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