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올 어바웃 러브' 美 타임지 선정 `2020 K팝 대표 노래·앨범`
몬스타엑스 '올 어바웃 러브' 美 타임지 선정 `2020 K팝 대표 노래·앨범`
  • 뉴시스
  • 승인 2020.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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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크러시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도 선정
몬스타엑스. 2020.12.14.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 2020.12.14.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차세대 한류그룹 '몬스타엑스'의 미국 첫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가 미국 타임의 '2020년 케이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팝크러시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 각각 선정됐다.

14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임은 최근 '2020년 올 한해 케이팝의 기념비적인 노래와 앨범들'(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을 통해 '올 어바웃 러브'를 높게 평가했다.

타임지는 "'올 어바웃 러브'는 케이팝 그룹의 첫 '전곡 영어 앨범'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단순히 언어적인 방향으로 인해 주목받은 건 아니다"라면서 "시원한 일렉트로 팝 잼, 부드러운 신스 느낌의 발라드 등 다양한 곡에 달콤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가성 등, 평소 공격적이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였던 몬스타엑스의 관능적인 면을 거침없이 보여줬다"라고 소개했다.

또 "보컬 중심의 앨범에서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그들의 목소리로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팝크러시는 '2020년 최고의 앨범 25(25 BEST ALBUMS OF 2020)'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앨범의 타이틀처럼, 몬스타엑스는 사랑에 빠지고, 유혹하고, 사랑이 식는 등 사랑에 대한 거의 모든 면을 실감 나게 담았다"라고 호평했다.

'올 어바웃 러브'는 몬스타엑스가 올해 초 발매한 미국 첫 정규앨범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첫 진입과 동시에 '소셜 50',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 메이커스', '톱 앨범 세일즈',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 등 총 7개 빌보드 차트 톱10에 자리했다.

특히 타임의 행사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에 유일한 퍼포머로 오프닝과 클로징 무대를 모두 장식하면서 현지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 최근 발표한 정규 3집 '페이탈 러브'로도 주목 받았다.

또 최근 개최된 '2020 AAA'(Asia Artist Awards)에서 올해의 스테이지, '2020 멜론 뮤직 어워드(MMA)'의 '베스트 퍼포먼스',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베스트 스테이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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