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29)이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마친 뒤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이종석은 5일 인스타그램에 "현재 자카르타에 모든 스태프와 함께 발이 묶여 있다"며 "어제부터 억류돼있다"고 썼다.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다. 그로 인해 관련 없는 나와 스태프의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
이종석의 이 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이종석이 문제 해결을 기다리며 하루 더 자카르타에 체류하고 있다. 일을 잘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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